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김현태
부본부장 보직해임 해수부 김영춘 장관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세월호ㅂ에서 유골이 발견되었지만
이틋 닷새 동안 은폐를 시도한 해당 간부인 김현태
부본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철정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은폐 사건과 관련하여 세월훠
미수습자 가족과 국민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지난 11월 17일(금)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차 현장 감식
결과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하고도 뒤늦게
선체 조사위원회와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알리고
22일에야 국과숭 DNA 감식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유골 수습을 보고받은 해수부 현장수습부 김현태
부본부장은 이 같은 사실을 숨기고 현장에 있던 관계자
들에게 유골 수습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체조사위는 해수부의 미수습자 수습작업을 하는
점검기관이며 해수부는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기자들에게 수색상황을 보도자료를 배포하지만
당시 유골 발견 소식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이영숙씨의 유골이 발견된 이후
소득없는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여론이 악화되자
더이상 수색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며
숨긴 이유는 여론이 형성되지 않도록 막으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김현태 부본부장 등 해수부 고위 관료(김영춘 해수부 장관)들은
영결식과 장례식에 참여했지만 가족들에게 유골 발견
사실을 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미수습자 가족, 국민들이 다시 한번 분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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